제 경험이 조금씩 첨가된 주관적인 답변이므로 참고만 하세요! 답이 아닙니다!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합니다!

유지보수에 좋은 코드란

객체지향프로그래밍의 기본 규칙인 SOLID, Single Responsibility Open/close principle Liskov substitute interface segregation dependency inversion 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
객체는 하나의 책임만 가져야 하고, 변경엔 닫히되 확장엔 열려있어야 하고, 하위 클래스는 상위 클래스를 대체 할 수 있어야 하며, 인터페이스는 작게 분리되어야 하고 추상화 된 계층에 의존해야 합니다. 이 객체지향프로그래밍의 SOLID를 알려면 디자인패턴도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. 저는 혼자선 안되겠단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백기선의 디자인패턴 강의를 들었습니다.

또한 코드 세부적으론 가독성을 위해 팀원간의 코드 스타일을 맞추는 걸 지킵니다.

사실 개발을 하면서 문서화의 중요성도 느꼈습니다. 제가 했던 개발은 사전을 만들어야할 정도로 코드 데이터가 많았습니다. 또한 2000년 초부터 시작한 프로젝트여서 굉장한 레거시였고 서버에 알지 못할 프로젝트들도 많았습니다. 그걸 보면서 이 프로젝트들 다 죽은 프로젝트이지만 서버의 자원을 먹고 있고 분명 관리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저 편하자고 하지 않으면 프로젝트의 히스토리를 모르고 무슨 단어인지 모르고 결국 제 뒷세대가 힘들다는걸 직접 배웠고 개발에 들인 시간만큼 문서작성에도 노력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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